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백꽃 동백꽃 화분 선물받았어요 찬바람과 눈을 맞고도 이쁜꽃 피우는 동백이처럼 씩씩하게 멋지게 살라고요~^^ 꽃망울이 많이 있어요 곧 꽃이 폭죽처럼 터질것 같아요. 기다리는 소식이 있는데 좋은 소식이 동백꽃과 함께 오길 바래봅니다 :) 고맙습니다~ 이쁜 꽃 피워줘~~힘내!! 더보기 아라비아핀란드 로즈마린 어제는 눈이 올것처럼 흐리더니 아직 첫 눈 소식은 없네요~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눈이 펑펑 왔음 좋겠어요 ^^ 더보기 오래 기다린 아라비아핀란드 로즈마린 톨컵과 비어머그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이제 입동도 지나고 겨울이 시작됐어요 긴 겨울의 시작을 앞두고 에어로치노를 들여서 따뜻한 라떼를 즐기고 있답니다~ 풍성한 거품을 아라비아핀란드에 담아 먹으니 너무 행복해지는 계절이에요~^^ 루이자와 초코라떼가 너무 잘 어울리죠~♡ 로즈마린 톨컵과 디저트접시가 왔어요~^^ 톨컵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로즈마린 부자에요~ 디저트접시와 톨컵, 모카컵 같이 모아봤어요 뒷면 각인~~ 유약과 그림이 이쁘게 잘 그려졌어요 크랙, 칩 없는 깔끔한 컨디션입니다 비어머그! 비어머그, 모카컵 그리고 톨컵과 함께 보세요 함께보니까 더 아름다운 아라비아핀란드 로즈마린~♡ 톨컵에 우유 거품 가득해서 긴 겨울 보내셔야죠 비어머그는 400ml 용량이라 넉넉하게 맥주나 차 한잔 하기에 완벽한 잔입니다~~ ..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운 - 로즈마린 모카컵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아라비아핀란드 로즈마린 1인티팟에 차를 담아서 조금씩 따라마시기 좋은 크기 로즈마린 모카컵과 케이크 접시에요 브라운의 색감표현이 잘된 로즈마린 시리즈 꽃을 간결하고 분위기있게 표현했어요 케이크 접시와 컵도 잘 어울립니다. 칩, 크랙없고 컨디션 좋습니다~♡ 케이크접시와 소서의 앞, 뒷면 보세요 유약이나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요 컵 : H 3.5cm W 6cm (8.5cm손잡이까지) 소서 :11.5cm 컵 용량 : 100ml 케이크접시 : 15cm 문의는 비밀댓글로 주세요 더보기 아라비아핀란드 서반토 모카컵 - 세련되고 모던한 푸른 빛 푸른선이 고운 아라비아 핀란드 서반토입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아름다운 서반토 모카컵과 샐러드접시입니다 울라 프로코페가 디자인하고 1985~1988 까지 짧은 생산기간으로 만나기 힘든 시리즈입니다 문의는 비밀댓글로 주세요~~ 컵 6cm, 높이 5.3cm 소서 11.5cm 샐러드 접시 16.5cm -완료 푸른선과 갈색선의 세련된 스트라이프 푸른 빛 나는 서반토 모카컵과 샐러드 접시로 즐거운 티타임 되세요~♡ 오미자차와 페레로로쉐 케이크에요~~ 더보기 가을의 티 타임 - 아라비아핀란드 루이자 & 로즈마린 오늘의 티타임은 -블랙베리 세이지 티 -우유에 빠진 딸기, 인절미 마카롱 따뜻한 차 한잔이 좋은 쌀쌀한 아침이네요 마카롱 정기배송이 시급합니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아라비아핀란드로즈마린 모카컵(에스프레소 잔 사이즈)입니다 #아라비아핀란드루이자 와도 잘 어울리죠 #루이자 와 #로즈마린은 같이 사용하기도 너무 이뻐요~♡ 아라비아핀란드 로즈마린 에스프레소 잔과 로즈마린 디저트 플레이트 문의는 비밀댓글주세요~^^ 더보기 다시 출근하던 날 - 엄마 금방 다녀올께! 오랜만에 하는 첫 출근, 제시간에 찾아갈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과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서둘러 버스에 올라탔다. 면접 때 두어 번 가봤던 그 노선대로 가는대도 계속 땀이 났다.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안은 월요일을 앓는 사람들의 짧은 휴식처이다 모두 잠에 빠진 시간. 나는 창밖의 초겨울 풍경에 잠시 마음을 놓으려고 한다. 오랜만에 찍어 바른 화장은 서툴고 답답해서 지워버리고 싶고 서둘러 구입한 정장과 구두는 아직 길이 들지 않았다 나의 초조함과는 달리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니, 아무도 없었으니 그럴 수밖에.. 나를 소개해준 분은 오늘부터 해외출장 중이시고 그분이 부탁해둔 사람은 다른 지점에서 미팅 중이란다. 카톡 메시지로 사무실 비밀번호를 받아 문을 열었는데 정작 문을 어떻게 여는지 모르겠어서 난.. 더보기 선풍기 - 사물에 대해서 쓰지 말고, 마음에 대해 쓰라 날씨가 더워지면서 1인용 손 선풍기를 많이 들고 다니지만, 작고 편한 선풍기보다는 부채를 좋아한다. 휴대하기도 좋고 넓게 펴서 햇빛도 가릴 수 있고 내 마음대로 바람 조절도 가능해서 여름에는 부채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몇 년 전에 열심히 캘리그래피를 배우러 다닐 때, 부채에 글 쓰는 시간이 있었다. 좋아하는 문구를 부채에 써보는 시간이었는데, 박노해 시인의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의 한 구절을 적었다.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라는 구절을 적었다. 그때 회사를 그만두고 무얼 할까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그 시가 마음 깊이 위로가 되었다. 특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라는 말이 와 닿았다. 모두가 똑같이 회사를 다니..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