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부도 바람쐬기 - 사또 횟집 바지락칼국수
봄날의자운영
2020. 9. 14. 10:22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네요 :)
하늘은 파랗고 더 깊어졌어요
올해는 코로나로 집콕하는 날이 많은대요
예전에 당연하게 여긴 일상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파란하늘과 실타래 구름~♡



싱싱 달려서 대부도에 갔어요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칼국수에 반해된 곳이에요 #대부도사또횟집#바지락칼국수
2인분으로 4명이 먹고도 남는 기적ㅋㅋ



물회도 너무 맛있어요~새콤하고 씨원한 맛!!



이곳의 매력은 바다 전망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늘 안개가 짙게 낀 서해바다를 봤는데
이렇게 맑게 갠 청록의 대부도 바다는 처음봤어요!


물회와 바지락이 짝궁인거 아셨어요?
고소한 바지락과 새콤한 물회 한상~
여기는 김치도 맛있어요



하늘에 빠져버리고 싶네요



갯벌에 빠진 아이들



갯벌!



아이들이 노는걸 보더니,
xx는 갯벌에서 노는데,
♡♡(울 꼬맹이)는 갯벌이 되었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신나게 갯벌이 되어라~



갯벌에서도 마스크 쓴.. 슬픈 현실



그래도 신나게 놀아요



갯벌이 된 울 꼬맹이 #대부도